[해피빈모금] 수면등으로 홀로 노인의 잠결 낙상을 예방해 주세요! (마감) > 공지사항

** 잠결에 화장실을 가시려다가...꽈당



얼마전 김00(80세, 여)어르신은 잦은 소변으로 잠결에 화장실을 가시다가 턱에 걸려 넘어지셔서 주저앉는 바람에 대퇴부 골절이 되셨습니다. 평상시 골다공증약을 드시던 뼈가 약한 분이라 골절까지 될 상황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서 119에 전화를 걸어 병원으로 이동해 보니 골절! 혼자 계시는 무연고 어르신 이다보니 갑작스러운 골절사고에 병원 입원과 치료는 너무나 어렵고 불편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나 이런 코로나 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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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불빛만 있었어도...

잠결이고, 다소 눈이 침침한 노인이지만, 너무도 익숙한 내집 환경에 옅은 불빛만 있었어도 사고를 예방할수 있지 않았을까요? 노인낙상의 대부분은 실내, 특히 집안에서 이루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익숙한 환경이지만 잘 보이지 않는 야간시간대에 예기치 않은 낙상은 참으로 반갑지 않은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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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의 넘어짐으로 노인의 자립적 삶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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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센터는 대구 남구지역의 홀로노인 762명을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가끔 드물지만 앞선 김00어르신과 같은 사례들이 발견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 많습니다. 노인들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가 이루어지면 젊은 사람들처럼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자립생활이 가능한 노인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요양이 필요한 와상노인으로 변하게 됩니다. 노후의 삶의 질이 확~달라지는 순간이지요. 경미한 사고로 자립적 삶이 끝난다는 것, 너무 무기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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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노인의 야간 수비꾼, 수면 무드등 하나씩을 지원해 드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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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옆에서 챙겨봐줄 가족이 없는 혼자사는 노인들의 집안에 수면 무드등 하나만 콘센트에 꽂혀져 있어도 잠결에 화장실을 찾는 그 길이 어둡지 않을 것입니다. 안전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교육 중 낙상예방 교육시에 드릴 수 있는 무드등을 구매하여 낙상을 실제적으로 예방할수 있도록 지원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