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모금] 대프리카 어르신들 여름나기 프로젝트 "해피수박 Day“(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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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노인복지센터 작성일 20-05-22 16:09 조회 255회 댓글 0건본문
본 후원함은 마감되었습니다.
후원해주신 205,200원은 초복날 어르신 수박을 잘 지원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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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어르신들 여름나기 프로젝트 "해피수박 Day“
❍ 매일 한증막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대구의 여름!
대구는 대프리카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독 더위가 심한 도시입니다.
특히 고령인구가 22%인 대구지역 최고의 노인밀집지역 남구.
그래서 여름이 온다는 것은,
슬슬 전쟁을 준비하는 마음의 각오를 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노인들은 뜨거운 온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온열질환이 동반됩니다.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대부분의 단칸방은
성인 한 사람이 겨우 누울 수 있는 곳이고
몇가지 가재도구만이 덩거러니 놓여져
바람도 꽉 막혀 오도가도 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부채 하나로 폭염을 견디는 것은
사우나에서 느끼는 열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대구에서 여름을 난다는 것은, 매일 한증막 같은 날씨를 견디는 일상입니다.
특히나 이런 더위에 혼자서 아무도 챙겨봐주지 않고
그 무더운 더위를 고스란히 감내해야 하는 것은 심리적인 고립을 더욱 키우는 것입니다.
❍ 아직도 에어컨이 없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에어컨이 혹시나 후원이 들어오더라도
전기세 나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노인입니다.
선풍기도 아닌 냉풍기에도 지레 겁을 먹으십니다.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냉방기들의 사정을 아실리 없는 우리 어르신들은
생짜배기로 여름을 나신다고 생각하니 걱정부터 앞섭니다.
도대체 어떤 시원함을 드릴수 있을까요?
❍ 해피스마일 시원수박 배달서비스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원한 여름. 냉장고에서 시원한 수박 한덩이 쩍 갈라 입으로 베어무는 시원함.
여름에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노인들이 수박 한덩이 사고 싶어도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서
들고 오는 무게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가 수박을 집으로 배달해 드리면
시원한 수박 한덩이 선물 받는 즐거움으로 시원함을 느끼시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해피 스마일이 붙여진 수박그림에
따라 웃으며 시원함을 느끼시고,
숟가락 넣어 푹푹 수박 파먹으시면서 시원함을 느끼시면... 너무 좋지 않을까요?
❍ 초복이 다가옵니다.
초복전에 우리의 마음을 모아,
초복날 ‘해피스마일 시원수박’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우리센터의 800여명의 독거노인 중
더욱 더위에 취약한 일부 노인분들이라도
한증막 같은 단칸방에서 시원하게 수박 한덩이 받아 들고
더위를 힘내서 이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예산계획>
총 집행금액 3,000,000 원 (목표금액 3,000,000 원)
사업비 수박 15,000원 × 200개 3,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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