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주차 소감문(류기원) > 실습생이야기

실습을 한지도 벌써 2주가지났습니다. 첫 주에는 기관과 복지현장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방황했던 것 같은데, 둘째 주 부터는 조금이나마 적응하여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고 배움의 시간을 깊게 가진 것 같습니다. 특히 초복물품지원과 특화서비스 대상자 병원동행이 인상 깊었던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초복을 맞이하여 남구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께 초복물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부족한 영양을 공급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이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고, 특화서비스 대상자의 병원동행을 하며 병원과 사회복지사, 대상자와의 연계가 중요함을 알게되었습니다.

2주간 체험한 활동을 통틀어 사회복지는 변수가 많아 계획대로 잘 진행되지 않으므로 유연한 사고와 대처방법, 임기응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부족하지 않도록 성실하게 실습에 임하여 ㅊ사회복지에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