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결실을 마무리했던 한 주... > 실습생이야기

120시간, 3주간의 실습경험이 마무리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항상 오전시간에 하던 도시락,반찬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하니 섭섭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워하시고 미안해하시던 어르신들의 표정과 말씀에 가슴한편이 먹먹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목요일날 갔던 가을나들이를 통하여 제가 필드에 나갔을때 

실무자 또는 전문가로서 부족하게 비추어지면 어떻게 하나라고 생각하였던 면모들이  클라이언트들에게 긍정적으로 비추어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함께하였던 실습생 선생님들도 한마음 한 뜻으로 적극적이고 서로서로를 지탱해주었으며 

센터 내에 계시는 선생님들 또한 부족한 저희들에게 친절하게 교육해주시고 하나라도 알려드리고자 하시는 모습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실습기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