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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2주차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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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희 작성일 19-11-16 09:05 조회 10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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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생각에 맞춰놓은 알람은 필요없는 한 주였습니다.날씨는 추웠지만 매일 아침 집을 나서는 뿌듯함...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하여 8층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상황, 센터의 배려로 희망의 집으로 바로 출근한 한 주였습니다.
뚜껑 덮는 일부터 용기에 밥과국,반찬을 담고 수량확인까지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누군가의 손을 거쳐야 완성되는 작업이었습니다.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매일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도시락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도시락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들은 행복한 어르신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노인장기요양사업에 대한 교육,그 중에서 방문요양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노후생활의 안정과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회보험제도이다.
사회복지기관에서의 회계,행정교육은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기관의 사무행정,회계과정에 대한 기초를 인식하고 맛보기 수업의 선 이해를 통한 현장의 조기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치매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원예작업을 하였다.편백나무를 빼곡하게 돌려가며 꽂으시고 리본과 방울도 나무에 달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예쁘게 꾸미셨다.
노래교실프로그램시간에는 노래를 배우며 따라 부르기,춤까지 추시면서 많이 흥겨워 하시며 즐건 시간을 보내셨다.
반면에 시끄럽다고  다른 교육장으로 이동하시는 어르신도 계셨다.
어르신들의 거동,치매정도가 확연히 좋아지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현재의 몸상태를 유지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1,2주차 실습을 베이스로 남은 3주차 실습도 성실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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