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실습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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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주영 작성일 20-04-10 21:06 조회 54회 댓글 0건본문
3월 실습을 신청하고서 걱정이 많았는데 코로나로 4월로 미뤄지고 나니 더 부담스럽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실습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실습동기분들과 인사도 하고 나니 조금 걱정되던 부분이 잘 할 수 있겠구나 느꼈고,
첫 배달업무를 하고는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 많이 놀라기도 했고, 5일을 매일 뵈면서 비대면 배달을 아쉬워 하시고,
비대면 배달인데도 나와서 인사해주시고, 전화로도 안부를 물으면서 더 챙겨드리고픈 마음이 생겼습니다.
한편으로는 같은 지역 같은 구에 살면서 이렇게 다른 삶을 사는 어르신들을 보며 제 주변 가까이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떠올랐습니다.
아직 사회복지사는 아니지만 주변의 조그만 도움의 손길, 작은 관심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지않을까...
그리고 선생님들의 교육으로 재가노인돌봄사업의 업무를 교육받으며 실제 업무를 체험하니
배운 이론들이 어떤 사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업무 파악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가노인돌봄에서 선생님들의 경험이야기를 듣고 안부 묻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되어
배달 업무를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2주도 많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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