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1주차를 마치며 > 실습생이야기

소장님의 기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재가노인서비스에 대한 설명으로 실습이 시작 되었습니다.

재가노인서비스는 경제적 곤란, 장애, 질병, 취약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우나 가족 부양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필요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매일 아침 어르신께 도시락을 전해드리고 전날 도시락을 수거 하는 도시락서비스,  주2회 반찬을 드리는 밑반찬 서비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생신축하도 해 드리는 생신서비스, 어르신들이 오셔서 반찬을 만드시고 반은 어르신이 가져가시고 반은 다른 어른들게 나눠드리는 반찬마실, 그리고​ 생생체조시간, 그리고 어르신들 댁을 방문하면서 달력, 의료용품을 전달 해 드렸으며 추우신 곳이 있는지 확인한 후 방풍작업 체험을 하였습니다.

반찬마실, 생생체조시간에 오신 어르신들은  시간이 짧다며 너무 아쉬워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오라며 다른 어르신들을 챙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외로우신 어르신들께는 다른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댁을 찾아뵈면서 생각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가슴아프면서도  달력 의료용품을 드리러 방문한 저희들을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너무 감사했던 시간들이었던 거 같습니다.

남은 실습 2주차 더 힘내서 파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