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3주차를 마치며.. > 실습생이야기

시간은 어느덧 3주차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사람, 가족, 노인, 사랑... 이런 것들을 배워간다. 생각해보고 또 '어떻게 하면 잘 늙어갈 수 있을까?'... 아름답고 품위있는 죽음또한 생각해 봤다. 나는 죽음이 두렵진 않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잘 살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보았으며... 많이  .사랑했었노라고 말하며 고백하며 떠나고 싶다. 노년을 잘 대비해야 하겠고... 현재의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하겠다.

 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사랑의 대화, 관심... 이런 것들을 실천해볼 생각이다. 작은 배려와 관심이 무엇보다 소중한 요즘이다. 이웃에 대한 생각들... 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누구이며... 어떻게 도울 것인가?... 이런 것들을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나또한 NGO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지만.. 많은 이웃들이 지금도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런 사회속에서 좀더 따뜻한 위로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것 같다.

주변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웃들)이 너무나 많다 . 좀 더 배려하고 따뜻한 이웃이 되기위해 나 자신부터... 달라지고 실천에 옮겨야 하겠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몰랐던 것도 알게 되었고, 고통에 대해...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죽음과 행복한 노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늘 밝고 긍정의 에너지를 주신 복지사님과 요양보호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