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3주차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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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다혜 작성일 19-08-05 23:17 조회 51회 댓글 0건본문
3주차엔 도시락배달, 물품지원, 실습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에 이번 주처럼 땀을 많이 흘려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5분만 걸어도 등에 땀이 흐를 정도로 더웠지만 그래도 보람찼던 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시던 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미리 전화를 드리고 방문할 때면 에어컨을 틀어놓고 기다리시는 어르신도 계셨고, 시원한 음료나 과일을 내어주시는 어르신도 많으셨습니다. 더운데 고생한다며 고마워하시던 어르신들을 떠올리니 실습이 끝났다는게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에겐 잠시 마주한 실습생들 중 한 명이겠지만, 저에겐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습평가 시간을 통해 다른 실습선생님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순간순간 지나가서 미처 글로 적지 못했던 제 생각들을 다른 선생님들의 글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고, 또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3주간 가르쳐주신 선생님, 함께 실습했던 선생님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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