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주차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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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다혜 작성일 19-07-28 23:08 조회 56회 댓글 0건본문
벌써 실습 2주차가 지났습니다. 이번 주에는 도시락배달체험과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하였고, 자립생활 교육프로그램 진행보조, 나눔교육, 복지투어를 체험하였습니다.
금주의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복지투어입니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전에 다양한 복지기관을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햇빛노인복지센터의 실습활동 중 복지투어가 있어서 저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는 노인복지, 아동복지, 가족복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지투어를 하고 나서 노인복지도 일반, 치매, 저소득 등 대상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고, 한 복지센터 내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기요양등급에 대해 배우면서, 장기요양등급은 자립성의 손상 또는 능력에 따라 배정할 뿐, 재산의 정도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첫 주, 이틀까진 언제 3주가 다 지나가나 생각했었는데, 이번 주는 특히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일주일 새 적응이 된 건지 아침 도시락 배달 준비과정에서도 동기선생님들과 말없이 도시락 뚜껑을 덮고 가방에 담고, 잠그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각자 업무를 분담하여 일사천리로 진행하였습니다. 같이 물품준비도 하고 복지투어도 하면서 동기선생님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은데 다음 주가 끝이라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남은 한 주도 후회 없도록 부족한 부분은 더 배우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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