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주차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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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재현 작성일 19-07-10 00:28 조회 34회 댓글 0건본문
1주차에 비해서 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익숙해져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 다만, 1주차 때는 식사배달과 물품지원활동에서 어르신들이 집에 계신지만 확인하는데 급급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이나 건강, 욕구 등에 대해서 제대로 물어보지 않았던 것이 후회가 많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 2주차에는 물품지원활동 때 약간의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고,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 건강, 욕구 등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공감할 수 있었다. 이번 2주차 실습을 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역시 혹서기, 초복 물품지원활동 시간 때, 물품을 받고 어르신들이 해주셨던 감사의 인사를 들었을 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아직 사회복지사가 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감사를 받고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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