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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 2주차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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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미경 작성일 18-10-17 22:35 조회 11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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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는 도시락 배달하면서 배달일지와 주소록을 손에서 놓지 못했는데, 실습 2주차에 접어 드니 어르신댁 대문이 한눈에 들어온다. 실습생 얼굴이 낯익어서인지 더 반갑게 맞아주시고 '한끼 도시락'에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성을 다해야 겠구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2주차는 굵직한 일정이 두개나 잡혀 있었던 것 같다.
재가어르신 가을나들이 계획부터 준비과정, 그리고 당일 실시간으로 상황 공유하며 차질없이 진행하는 걸 지켜 보며 직원들의 팀워크에 감탄했다. 반면에 실습생들이 준비한 생생퀴즈 프로그램이 만족할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한것 같아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독거노인 사례관리 상담 체험은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관리의 과정에 대해 배울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게 된다. 사회복지사의 마인드에 따라 복지의 방향성이 결정된다고 피드백 주신 것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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