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소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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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준호 작성일 18-08-07 18:25 조회 115회 댓글 0건본문
실습의 마지막 주인 3주차는 빠듯했다.
매일 하던 도시락배달도 마감을 했고 매일 보던 어르신들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왠지 아쉽기도 하고
알수없는 오묘한 느낌이었다,
상반기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 작성법도 배웠다.
클라이언트분의 집으로 가서 이런저런 상담도 하고 사정기록지를 기준으로 면접을 실시하였다.
민감한 사안의 질문도 있었지만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여 클라이언트분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상담을 하였다. 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점이 경제적인으로나 심적으로 외로워 보이기도 하였다.
사례관리,상담,기술,사례회의 실습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다큐를 보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노인들의 삶을 바라보는 노인다큐를 관람하였는데
알듯한 내용도 있었고 정말 몰랐던 부분이라 놀랐던 부분도 있었다.
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과 나의 노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게 되었고 꽤 긴 영상이었지만
흥미롭게 또 진지하게 보았다.
실습 마지막인 만큼 최종평가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실습생선생님들의 소감도 들어보고
나의 실습 최종평가를 발표하면서 그동안 했었던 실습체험들이 머릿속을 지나갔다.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모든 순간마다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었다.
독거노인단짝친구맺기라는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웠다.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웠다.
특히 함께 만든 음식을 또 다른 독거노인분들에게 나누는 프로그램이라서 뜻깊었고 어르신들 또한
만족스러운 모습이셔서 더 뿌듯했다.
만족스러운 모습이셔서 더 뿌듯했다.
처음에 실습하면서 떨리고 걱정되었던 마음이 어느새 아쉽다고 느껴지는 걸 보니
생각보다 3주라는 시간이 짧았다고 느껴질 만큼 실습생 선생님들과 햇빛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그리고 클라이언트분들과 정이 많이 들은 것 같다. 실습생 선생님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함께 해서 정말 고마웠고 많은것을 배워 갑니다. 아직도 새내기에 불과하지만 처음 정말 아무것도 몰랐을때보다 많은것을 알게 되고 앞으로 제가 사회복지사가 되는데 있어 좋은 시작이 된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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