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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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나래 작성일 18-07-23 20:46 조회 108회 댓글 1건본문
1. 주간주요일정
실습이 진행된 일주일간 9시부터 10시까지 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혹은 노인들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후, 10시부터 12시까지 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러 사업중 하나인 독거노인 도시락배달을 체험하여, 직접 독거노인 분들께 도시락을 배달하였다.
오후에는 재가노인 안부전화 서비스 실시, 재가노인 물품전달 서비스 중 방역물품, 김치등을 배달하거나, 햇빛노인복지센터의 다른 사업의 하나인 생생학교 진행보조를 하였다.
2. 소감 및 평가
오전에 진행되는 햇빛노인복지센터 혹은 노인과 관련된 이론 교육을 들으면서 수업시간때 배웠던 내용보다 좀 더 깊고, 현실적인 면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도시락 배달을 통해서 그저 혼자계시는 어르신들의 한끼를 챙겨드린다. 라는 제 짧은 생각에서 벗어나, 한끼 식사를 챙길 뿐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그들에게 좀더 필요한것이 없는지 알수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안부전화 서비스나 재가노인분들께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통해 융통성이 부족한 자신을 알 수 있었고, 재가노인분들의 주거 환경이 경사가 높고, 골목진곳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요즈음 개발된곳이 많아 그들또한 그러한 곳에 주거할거란 닫힌 생각을 깰 수 있었고, 재가노인이라는 현실적인 측면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남구지역은 특히나 주거지역이 열악한 곳이 많습니다.
독거노인들의 취약한 부분들 중의 하나가 주거이기도 하지요.
현실을 많이 체험하실수 있는 좋은 기회이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