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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2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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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만기 작성일 18-07-29 21:21 조회 10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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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 저번주와 동일하게 9시부터 10시까지는 실내에서 이론교육을 받았습니다.그리고 또 새롭게 복지투어라는 프로그램을 2일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복지투어를 통해 여러가지 사회복지 기관을 체험할 수 있었고 나눔교육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1주일만에 많이 친해져서 반갑게 인사하고 얘기도 잘하는거 같아보였습니다. 분위기도 좋아지니 실습생 모두가 열정적으로 실습에 임하는거 같습니다.이번주에는 자신의 장점,감사점 찾기와 노인돌봄사업에 대한 이해,재가노인지원센터에 대한 소개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들었습니다.한시간의 교육이 끝나면 밖으로 도시락배달을 나갔습니다. 2시간동안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주거실상을 관찰한후 복귀해서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모니터링팀과 행정 업무를 배우는팀과 주간보호센터가는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습니다.저는 행정업무를 하였는데 나중에 제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좋은 경험을 한거 같습니다. 일정표 작성과 요양일지 정리등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업무량이 많아서 빠르게 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거 같습니다.

복지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더 넓은 사회복지 지식을 얻어 간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우리나라가 사회복지시설이 잘 구축되어있는거 같고 
더 좋은 기관들과 정책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사회적 약자들이 누가있을지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였던거 같습니다.
도시락배달을 통해 느낀점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 보이셨고 자주 전화해드리고 방문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번 실습을 하면서 시골에 혼자 계시는 저희 할머니도 생각나서 최근들어
계속 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 한 어르신은 갈때마다 청소를 너무 안하셔서 치료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행정업무를 배워서 알게된 점은 사회복지사 업무령이 생각보다 많다는것을 느꼈고 저의 업무속도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제가 아직은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독거노인집에 계속 방문하다 보니 혼자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가 자꾸 생각났고 사회복지사가 꿈인 제가 이때까지 할머니한테 안부전화한통 못드린것에대해 부끄러웠고 당장 살아계시는 할머니한테 
잘해드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롭고 건강이 예전만큼 좋지 않으신 어르신들을위해 가장 필요한것은 꾸준한 관심인거 같습니다.좋은 사회복지사는 고된 업무에 바쁘고 지쳐있어도 꾸준하게 클라이언트에게 관심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주차를 경험하면서 제 자신이 아직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실습이 끝나더라도 노인복지뿐만 다른 사회복지 기관과 정책에대해 더 알아보고싶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저의 부족한점을 자꾸 발견하게되서 아주 의미있었던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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