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2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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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정 작성일 18-07-29 23:04 조회 125회 댓글 0건본문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어 감사한 한주였습니다.
나눔교육으로 시작한 복지투어를 통해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서 평면적이던 지식이 좀더 입체적으로 체감되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보호서비스, 남구종합복지관의 장애청소년야간보호사업은 엄마의 맘으로 더 가슴에 와 닿는 서비스였고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어버지의모임 사업을 들으땐 훌쩍 커버린 아이들때문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틀 동안 실습한 재가노인모니터링은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잠깐 안부를 확인할때와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대상자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보다 욕구를 가진 소비자로 대하는 사고가 사회복지사가 가져야 할 자질로 느껴졌습니다.
교재에서 사회복지실천의 본질적 가치인 인간존엄성 존중과 배분적인 사회정의를 찾아 한글자 한글자 읽어보았습니다. 사회복지실천의 가치와 윤리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감정의 떨림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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