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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1주차 실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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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희 작성일 18-07-22 21:53 조회 102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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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두려움을 갖고 한 주간의 실습을 시작하습니다 집도 가깝고 내가 살고있는 남구라고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첫날부터 완전 멘붕이였습니다
 
도시락배달 할때는 길을 익히느라 힘들었고 매일 다른곳을 도시락배달 했기에 어르신들과의 얼굴 익히기도 어려웠고 오후 김치, 방역물품등을 전해드릴땐 길찾느라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런 고충가운데도 어르신들은 우리를 너무 반갑게 본인들의 자녀를 맞이하듯 반겨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시락을 전해드릴때마다 친정엄마가 생각납니다
 
생생학교를 할때는 그래도 한번씩은 만난적이 있는 분들이라 반가왔고 진행을 보조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다가가서 강사님의 가르치시는 대로 어르신들이따라하는 것을 도우며 짧게나마 이야기를 하는것을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이제 방학이라 어르신들을 모두 만나지 못하지만 도시락배달을 하면서라도 만날수 있는 분들이 계시기에 서운한 마음이 조금은 줄어듭니다
 
더운날씨에 힘들게 시작했지만 어느새 1주가 끝나고 2주차에는 어떤일들을 배울지 기대되지만 잘 할수 있을지 걱정도 돼네요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힘들었어요.. 하는 말이 눈에들어오다가
점점 ... 반가웠고... 기대됩니다 ... 하는 말들로 종결되어
다행감이 드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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