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주차 소감문 > 실습생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 BOOK MARK
  • 오늘
    1,406
    전체
    155,568
  • LOGIN
  • HOME

실습생이야기

실습 1주차 소감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수정 작성일 18-07-22 22:44 조회 128회 댓글 1건

본문

낯섦과 마주하는 첫주였다. 8시 50분까지 출근하는 것도 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분들과의 만남도 함께 이 뜨거운 날씨를 견뎌야할 동료들, 우리가 만나게될 어르신들 모두다 낯설었다.
주부로서 일을 한다는 의미가 어떤건지  가족복지론에서 맞벌이 가족을 위한 복지대책내용이  저출산 고령화대책으로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해 몸으로 느끼는 한주였다.
맞벌이부부의 가사분담률에 대한 남성응답자의 실질 행동을  조사 했을때  본인이 대답한 수치보다  더 낮은 가사  분담률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 기사를 볼때  우리나라에서 취업주부로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출산률이 나타내는것 같다.  취업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야 저출산도 해결될수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느낀다고  현장에서의 오전 교육시간이 재가복지 실무뿐 아니라 복지사로서 가져야할 책임감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노인인 나의 미래가 낯설게만 느껴지지 않는 시간들이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낯섦에서 익숙함으로 익어가는데 시간만한 묘약이 없지요.
점점 무르익는 시간이 되시기를.

Copyright © sunlife.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