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1주차소감문 > 실습생이야기

1) 주간주요일정

09:00~10:00 실습기관소개, 실습일정, 일반 및 운영현황, 사업 및 프로그램, 노인, 노인 문제에 대한 이해 등 햇빛노인복지센터의 실습생 실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10:00~12:00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사업 이해 및 체험을 하였습니다. 매일 희망의 집에 이동하여 도시락을 챙겨 배달 준비를 한 후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해 드리며 안부를 여쭈었습니다.

13:00~18:00 혹서기 물품 지원 (휴대용 선풍기)을 체험하였습니다. 혹서기 물품지원 대상자에게 연락을 드려 방문 사실을 알려드리고 물품을 준비한 후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휴대용 선풍기를 드리며 사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일상생활, 건강, 가족관계 등에 대해 상담을 하였고 집안 환경 및 옷차림을 살펴본 후 기관에 돌아와 물품 지원 대상자 상담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혹서기 물품 지원을 하지 않는 날에는 노인 도구체험 및 소감문 작성, 생생학교 프로그램 참관 후 프로그램 기획, 행정업무 교육 및 체험을 하였습니다.

2) 새롭게알게된 점 

재가 노인복지센터의 개요, 운영현황, 일반 및 특성 사업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며 사회복지 정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복지 행정업무를 처리한다는 사실과 직접 방문 상담 일지를 사회복지 정보 시스템 홈페이지에 입력해 보며 행정 처리의 방법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사업과 혹서기 물품 지원을 위해 대구 남구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대구 남구에 생각했던 것보다 독거노인이 많으며 독거노인의 집안 환경, 성격, 연령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소감 및 평가 

대학교에서 노인복지론 전공을 이론으로 배웠을 때는 대한민국의 고령화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였는데 도시락 및 휴대용 선풍기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어르신 댁에 방문 해 보면서 생각했던 것 보다 우리나라의 노인들이 많으며 그중에서 독거노인 비율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2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7명의 사회복지사(재가,노인서비스 5명, 방문요양 돌봄 2명)가 사례관리, 방문 및 물품 전달, 교육 프로그램, 사업 예산 모으기 등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며 업무량도 매우 많아 보여 조금 더 많은 사회복지사를 채용하여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남구 지역에 현 실습 기관과 같은 확장형 재가 노인복센터가 생겨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