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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1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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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영 작성일 18-07-01 16:38 조회 98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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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긴시간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할 기회는 없었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나 아니라도 누군가는, 여유 있는 사람들이 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나를 합리화 했었다. 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 1주차 실습하는 동안 거동이 불편하거나 조리 시설이 미비한 어르신댁에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계시는 분이 내 주변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다.폭염 대비 물품으로 휴대용 선풍기를 어르신들에게 드렸는데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데 너무 좋아 보이더라"면서  함박 웃음 지어시는 모습이 너무 가슴 뿌듯하였다.
한달에 한번 이동 목욕 서비스(나성 하와이) 프로그램이 있는데 어르신들이 나들이 가듯이 이 날을 기다린다고 했다. 실제로 모시고 목욕 봉사를 해보니 너무 "시원하고 개운하다" 며 좋아 하셨다.
실습을 계기로 내 이웃을 돌아 보고 내가 이웃에게 무엇을 줄수 있는지 생각 하게 되었고, 미약하나마 도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이웃이 기쁘니 나도 기쁩니다.
이웃의 기쁨을 함께 공감할 줄 아는 이수영 선생님.
남은 기간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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