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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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한 작성일 18-07-01 17:56 조회 91회 댓글 1건본문
3주간의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시작이다. 실습시간의 부담감과 또 다른 새로운 만남으로 인한 긴장 가운데 출발이었다. 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의 시작은 조금은 어색한 가운데 첫시간 실습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실습일정과 기관의 소개, 사업현황등 소장님으로부터 교육를 받고 동료 실습생 선생님들과 함께 도시락 배달을 위해 희망의 집으로 향했다. 봉사자 선생님의 도움으로 차로 이동하며 차가 들어가지 않는 골목을 누비며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 배달을 하였다. 모든 것이 생소해서 정신없이 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일정표에 맞혀 교육과 실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와 문제를 인식 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고 “내가 그 분들 입장이라면 어떻게 대해주기를 바랄까?”라고 반문하며 방문했을 때 즐거운 만남이 되었다. 어르신들 모습이 멀지않은 나의 모습이기에 여러모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동목욕프로그램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케어 하였다. 등을 밀어 드리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노인 도구 체험용품을 착용 하며 어르신들의 각 부위별로 몸의 불편함을 느끼는 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불편함이 심리적,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생학교 프로그램등 센터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친절한 안내로 한주간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살아오신 경험만큼
느낌의 깊이도 더욱 깊~~으실 것이라 여깁니다.
남은 시간들도 화이팅입니다. 유한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