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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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홍 작성일 18-07-08 10:49 조회 97회 댓글 1건본문
2018.7.6. 금요일 실습 2주를 마무리하였다.
실습생분들과 여러 힘든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계획 및 실행하면서 사이가 돈독해졌으며 사회복지사분들과도 안면을 트고 이야기를 해보면서 전보다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습 할 수 있게 되었다.
오전 시간에는 사회복지기관에서의 회계 및 행정, 노인돌봄사업에 대한 이해, 재가 노인지원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아 재가노인복지센터의 행정관리, 현장에서의 의사소통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나는 오후 시간 중 대부분을 요양보호사분들의 근무 일수 및 근무시간을 행정 처리하였다. 그런데 컴퓨터를 다루는 것이 서툰 나에게는 컴퓨터를 활용하여 매월 근무 일수와 시간을 계산하여 기록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그래서 시간에 쫓겨 급하게 입력하고 재검토도 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행정처리를 마친 후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이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이것이 직접 요양보호사분들의 월급과 생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해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다음번에는 아무리 힘들어도 정확하고 꼼꼼하게 여러 번 검토하여 기록 해야겠고 생각하였다.
이제 실습도 다음 주 한주만 남았다, 다음 주는 사례관리와 우리 모둠이 함께 계획한 생생학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날이라 무척 긴장되고 힘들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금껏 같이 지낸 실습생분들과 함께한다면 즐겁게 웃으며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초반의 긴장과는 달리
3주차는 긴장보다는 뭐든 해낼수 있을거라는
자신감과 유능감이 넘치는 한주가 될것입니다.
지나고나면 짧지요. 3주가.
시작할때는 멀었는데.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