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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 1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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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우 작성일 17-09-15 21:00 조회 11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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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벌써 실습을 시작한지 1주일 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햇빛 노인복지 센터로 출근을 하면서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실습을 하였지만 실패했던 경험 때문인지 불안한 마음이 있었으며
내가 잘 할 수있을까하는 내 자신에 대한 걱정스러운 생각이 많았습니다.

일상적으로 차를 운전하거나 골목길을 걸어다니게 되면 막상 길만 보고 다닐뿐
골목길에 있는 집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좁은 골목을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모퉁이를 돌면 보이는 낡은 철문집들 그 집에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걸 나는 몰랐습니다.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어르신 얼굴만 보는게 전부 였지만 이제는 도시락을 가져다 드리면서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도 하고 안부를 물어보면서 하는 말 한마디 저는 그 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나라 노인 인구 비율 그리고 환경이 열약하다는거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껴보니 생각이 복잡해지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시야를 넓히고 마음을 열어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베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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