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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1주차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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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옥경 작성일 17-09-17 19:01 조회 1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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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 두근거리든 첫날이 지나고 벌써 1주일이 지났습니다. 첫날 실습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실습전반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었으며 15일간 함께 할 소장님, 실장님, 사회복지사선생님들과 인사하였습니다. 1주일동안 도시락배달, 주간보호센터, 안부전화, 호호프로그램, 독거노인단짝친구맺기프로그램등 을 체험하였습니다.
 
독거노인 도시락배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이 생각보다 열악하고 끼니해결뿐만아니라 안부확인의 중요성을 알았으며, 첫날엔 집을 익히느라 정신없었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몇몇어르신들의 얼굴과 이름도 익혀졌으며 도시락을 자져다드리면 항상 웃으시며 고맙다고 해주셔서 뿌듯함을 느꼇습니다.
 
바쁘신 업무중인데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선생님들이 질문에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같이 실습하는 선생님들도 좋아서 즐겁게 한주를 보낸것 같습니다. 다음주엔 어떤체험들이 기다릴지 기대되며,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도하고 스킨쉽을 해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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