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주차를 마치며 > 실습생이야기

2주차는 1주차 보다 시간이 빨리 간 것 같습니다. 1주차와 같이 오전에는 한 시간씩 교육을 받았습니다. 재가노인지원 행정실무로 추석맞이 다양한 물품을 포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시락 배달, 케이스 파일 관련 작업, 수요일 밑반찬 및 도시락 배달, 생생학교 호호프로그램, 주간보호센터에서의 그린인테리어 프로그램, 후원금으로 물품 장보기 및 배달을 했습니다.

 

노인돌봄사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예산 축소 편성으로 활성화 되지 않는 사업이라는 것과 그래서 노인돌봄 보다는 방문요양을 선호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요일 밑반찬 및 도시락 배달에 참여함으로써 도시락 배달 대상인 어르신보다는 일생생활이 가능하지만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에게 배달하는 것을 보며 대상 특성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 파일 하나로 클라이언트에게 필요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황, 정보 등을 알 수 있으며 누가 보더라도 이해 가능하도록 서류 작업의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 파일은 클라이언트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어 잘 안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고 교수님께 들었는데 교육 중 양식이나 이해를 돕기 위해 보여줌으로써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호호프로그램을 보면서 경로당에서 텃세 등 어르신들이 갈 곳이 없어 집안에 계신 것 보다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주차에는 추석명절 선물 배달에 참여하면서 더욱 많은 것을 보고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마지막 주차인 만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