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실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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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혁 작성일 17-10-04 05:08 조회 187회 댓글 0건본문
3주차 실습은 1,2주차에 했던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사업과 주간보호서비스를 계속하면서, 추석명절 선물 배달과 주간보호센터에서 2인1조가 되어 치매어르신들 대상으로 실습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 감사점에 대해서 생각하고, 성격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실습은 직접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하고 실행한 감만들기 였습니다. 2주전부터 준비한다고는 했으나 어떤걸 할지 갈피를 못 잡았으나 곧 추석이 다가오고 가을인 점을 생각해서 감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또한 벌초기간과도 겹쳐서 시골에 있는 감나무 가지도 가져올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 작품을 가지에 붙이니 진짜처럼 보였습니다. 옛추억이 많이 나시는지 감나무 가지를 보고 누가 따먹으면 어떻게 하냐며 농담도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명찰을 반납하고 드디어 실습이 끝났구나 하고 느꼈으며 3주간 여러가지 실습을 하면서 본인들의 업무도 있으시면서 실습생들을 위해서 교육과 지도를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햇빛 뿐만 아니라 햇빛이 속한 남구에 대해서도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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