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3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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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주연 작성일 17-01-15 14:24 조회 172회 댓글 0건본문
실습을 신청하러 햇빛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간의 시간이 지났다. 실습하는 내내 서툴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햇빛노인복지센터와 희망의 집,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모든 선생님들께서 잘 챙겨주셨고, 함께 실습한 실습생 선생님과도 마음이 잘 맞아서 힘든 점 없이 실습을 마칠 수 있었다. 이 글을 통해 모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소장님께서 사회복지사로 근무를 하게 되면 고쳐야 할 점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그 내용은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나의 고민거리 중 하나였다. 3주만 있다가 가버리는 실습생일 뿐인데, 한 명 한 명을 잘 파악하고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는 것에 조금 놀랐지만 그것을 새겨듣고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회복지 현장 실습이란 과목의 목적이 전반적인 일에 대해 배워보는 것도 있지만, 실습을 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를 확인하고, 실습에 임하는 동안 내가 고쳐야할 점들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것 또한 실습의 목적인 것 같았다. 사회복지사로써 일을 시작하게 되면, 여기 선생님들께 보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하여 선생님들처럼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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