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실습 소감문 > 실습생이야기

1주차 감상문 작성한 지 며칠 된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이렇게 2주차 실습이 끝났습니다.

<경로급식(도시락,밑반찬 배달 사업)>

1주차 때 보다 더 편하게 도시락 배달을 한 것 같습니다. 집 위치도 어느 정도 다 파악했고,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도 잘 드리게 된 것 같아 배달 할 때 마다 늘 기분이 좋았다. 수요일에는 도시락&밑반찬 배달을 다른 실습생 선생님과 처음 나가게 되었는데, 처음 가는 집이 많아 헤매기도 했지만,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을 끝내고 성취감이랄까 뿌듯했다.

<여가활동지원사업 안동으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이번 주에 가장 기억나는 실습이었다. 일 년에 봄,가을 두 번 가는 큰 행사로 이번 가을에는 안동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일정은 크게 오전에 경상북도 도청 방문,점심 식사,학가산 온천으로 짜여 있었다. 특히 온천 가서 어르신들 목욕도 도와드리고 등도 밀어드리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깐 힘들었지만 좋았다.

가을 나들이를 문제 없이 잘 갔다와서 좋았고, 나들이　가장 중요시해다 될 것 중 하나는 어르신들 안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휴게실 이동시 오가는 차량 주의와 차량이동시 안전벨트 착용 그리고 온천에서는 혹시나 미끄러지시는 않을지 주의를 많이 기울였다.

나들이 준비과정부터 갔다 오기까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많은 준비를 하시고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 더 열심히 실습에 임하게 되었다. 앞으로 한 주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