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주차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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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경지 작성일 16-07-03 18:44 조회 217회 댓글 0건본문
6월 27일 햇빛노인복지센터에 처음 실습을 가며 많이 떨리기도 했고 주요 내용이나 행동 등
부족한 면이 많아 걱정이 되었는데 라혜영 소장님께서 차근 차근 잘 설명해주셨고,
일주일동안 다른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서도 프로그램 하나하나씩 옆에서 잘도와주셨기에
1주차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네별로 도시락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릴때 어르신들께서 미리 나와 반겨주시기도 하셨고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하실 때, 조금 더 있다갔으면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느껴질 때
뿌듯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찡하기도 하였습니다.
재가어르신 청소지원이나 혹서기 물품지원, 방문요양 등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뵙는 프로그램에선
안부나 불편하신 점을 도와드릴 수 있었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재가특화프로그램 '지지고 볶고'를 지원하며 어르신들께서 혼자 계시다가 밖에 나와 사람들을
만나며 요리도 하고 단짝친구처럼 지내시는 즐거운 모습을 보며 저도 같이 즐거웠고
3주차 실습이 끝나더라도 꾸준히 봉사하고싶다는 마음이 생기며 앞으로 남은 2주차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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