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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 1주차 실습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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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석 작성일 16-07-03 20:35 조회 22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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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 실습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많이 떨렸던것 같습니다
 
낯도 많이 가리는 편이라서 말도 잘안나오고 눈치도 많이 보이고 해서 앞으로 잘해나갈수 있을까? 하며
 
고민도 많이 했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일을 시작했고 도시락배달할때 어르신들이 '고맙다 여기 와서
 
앉았다가 가라 얘기도 좀 해주고 가고 ~' '커피좀 먹을래? ' '너무 감사합니다~'등 너무 가슴이 뭉클한
 
말들이었다 가족처럼 생각해주시고 가족처럼 반겨주신다 세상에 이렇게 다정한 공간이 있나? 먹고 살
 
기 바빠서 치열하게 살아가던 나의모습에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할것만 같았던 모습이었다. 실습을 신
 
청한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어르신댁에 방문에서 청소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얼마나 아프시면 청소를 부르실까 라고 해서 방문하였는데 거동도 많이 불편하시
 
고 숨도 많이 차보이셨습니다 가족들에게 손벌리기에는 가족들도 너무 바쁘고 자기가 하자니 너무 힘
 
들고 해서 부르셨다고 하셨는데 언제 청소를 다하나 했지만 청소를 하면할수록 마음이 뿌듯해지는걸
 
느끼게 된 것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것이 내 마음을 이렇게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다른사람
 
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주 2주차도 기대가 많이 되고 2주차도 의미있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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