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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실습1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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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수 작성일 16-07-06 01:02 조회 1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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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시작되고 이번방학은 정말 알차게 보내고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첫날은 모든 게 낯설어서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사회복지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하면서 모든 게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경로급식도시락배달을 실습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능수능란하게 배달하는 모습을 보고 봉사를 얼마나 많이 했으면 길을 척척 헤메지 않고 갈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혹서기물품지원을 하면서 어르신분들이 먹을 것 하나라도 더 챙겨 주시려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고 저는 드릴 것이 없어서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손녀보는 것 같다며 웃어주시고 손잡아주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고 혼자 살고 아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다고 하시는 어르신분의 말씀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골목골목집에 평소엔 관심이 없었는데 실습을 하면서 이렇게 골목에 있는 어르신분들의 집을 가보게 되면서 많은 어르신분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홀로  계시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관심했던 저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또한 노인학대인식의날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면서 노인학대에 대한 자세한 문제를 알게 되었고 한번 더 노인학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으라차차운동교실을 통해서도 게임을 함께 하는데 저보다 어르신분들이 게임을 더 잘하셔서 놀랐고 저 또한 운동 좀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 부끄러웠습니다. 어르신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또한 즐거웠습니다.

실습1주차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찬 실습을 한 것 같아서 뿌듯하였고 남은 2주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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