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주차 소감문 > 실습생이야기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실습하러 간다는 생각에 걱정과 떨림이 가득했습니다. 혹시 내가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할지, 잘해낼 수 있을지 등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의 지도를 따라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감이 붙었고, 더욱 열심히 해야겟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배우지 못햇던 것을 배우며 실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법을 알게 되었으며, 실습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도시락배달, 어르신댁 방문, 무료급식을 하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걸 느꼈습니다. 어르신댁을 방문하며 "조금만 더 있다가 가거라", "내일은 언제 오느냐"등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싶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밝은 얼굴로 더욱 친절하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1주일 이었지만 강의 시간에는 배울 수 없는 것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