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2주차 소감 > 실습생이야기

2주차실습은 경로급식도시락배달, 후원물품전달, 나눔교육, 복지투어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경험 할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매일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끼니를 챙겨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시락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원물품인 텐트, 찜질기, 이불을 가지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방안에 텐트를 설치 해드리고, 찜질기, 이불을 전해 드렸습니다. 텐트를 설치하고 나니 방이 많이 좁아진 것 같아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하지 않으실까 걱정이 되었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뭐를 해야 할지 몰라서'라는 핑계를 대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눔을 실천해야지 하고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나눔교육 시간에 영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래원, 유리 어린이집, 수성여성클럽 복지투어를 통해 각 기관들의 사업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기관을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