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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3주차 마지막 실습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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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민 작성일 16-02-02 00:14 조회 30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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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에도 다양한 실습활동을 했습니다. 먼저, 아침마다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배달해 드린 것과, 날씨가 많이 추워서 재가노인분들께 잘 계시는지 안부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교육시간에는 실습과 관련된 기초이론의 이해, 직장인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배웠고, 마지막으로 실습생조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사회복지 현장실습 평가서를 작성하여 평가회를 하고 실습을 마쳤습니다.

알게된 점은 어르신들께 간단한 전화를 하는것이 생각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안부전화는 흔히 있는 일이라서 아무렇지 않게 버릇처럼 하곤 하지만, 햇빛에서 겨울철 안부전화를 드리면서 안부전화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고 주거환경이 어떠한지에 대해 문제점 또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알고있지만 실천은 잘 하지 않았던 직장인의 역할과 자세에 대하여 배우면서 다시 한 번 나의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느낀점은...실습을 하면서 초반에는 아침일찍 일어나는것도 적응이 되지 않아 힘들었고, 실습일지까지 써야해서 끝나면 완전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습이 끝나갈수록 왠지모를 아쉬움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올 때에는 가볍게 왔다가 갈 때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어서 마음에 간직하고 갑니다. 이전까지는 사회복지기관이라는 말을 들으면 막연하게 사회복지를 하는 기관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제는 사회복지기관이라 하면 실습때 보고 배운것들을 떠올리면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주간보호실의 어르신들과, 햇빛에서 있었던 일들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 실습생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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