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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2주차 실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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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철 작성일 16-04-16 19:29 조회 3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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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는 복지투어를 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산하의 기관에 대해 하는 일과 목표, 조직을 통해 동영상과 설명을 통해 배웠다. 재단 산하의 단체가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복지투어에는 15명이 참여했는데 첫시간에는 나눔이란 주제였다.

미국에서 시작된 1 penny 에서 시작된 작은 모금이 시민운동으로 확대되어 엄청난 돈이 모여 나눔을 실천한것처럼 나눔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어서 조별로 저금통을 지급 받았는데 그 돈을 모아 채우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울 준다고 하였다. 3일만에 우리조는 한통을 만들어 제출하였다. 불우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사용해 달라고 저금통에 적고 전달했다.

음식으로 사회복지 관계 표현하기, 사회복지사 명함만들기... 등을만들고  발표했는데 처음에는 서로 어색하고 낯설었다. 시간이 지나자 친해졌고 조를 편성해서 발표하니 한마음이 되었다. 복지투어를 한것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실습생 모두에게 복지투어가 제공되는 것은 아닌데 복지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한편으로는 운이 좋다고 생각되었다. 화요일 수성여성클럽,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했는데 일자리 창출과 자활이 정말 중요한 복지의 한 분야라고 생각되었다.

기초수급만 받지 않고 탈수급하도록 음으로 양으로 수고하시는 자활센터의 교육을 받고 그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사회복지사의 역할도 기관에 따라 맡은 직임에 따라 하는 역할이 다름을 알게 되었다. 사회복지사의 개인의 역량과 아이디어에 의해 그 지역의 클라이언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반대로 신경쓰지 않으면 복지의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복지사 한명 한명의 클라이언트에 대한 봉사정신과 애착이 지역사회 복지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하는 것을 인식할때 사회복지사의 열린 마인드와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4월 16일 토요일에는 효도급식이 1,000회를 맞아 실습생의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달성공원에 모인 많은 어르신들, 봉사자들이 모여 점심을 제공하고 선물도 나눠드렸는데 사회복지다의 또 다른 영역을 알게 되었다. 후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화걸고 확인하고 준비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업무를 분담시키고 하는 모습들이 사회복지사의 숨은 노고 없이는 불가능하였다. 일의 세밀한 진행과 각 봉사단체와의 급식 업무분담등을 조율하는 것도 사회복지사의 영역임을 알게 되었다.

2주차에는 복지투어와 경로급식등 현장실습을 하였다. 이제 남은 한주동안 더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사회복지사로서 자원봉사자로서 이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실습을 잘 하도록 피드백을 확인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시는 라혜영소장님께 감사드리고 복지투어에 저희 실습생들을 환영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함께하는 마음제단"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햇빛노인복지센터, 햇빛치매노인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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