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주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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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화 작성일 16-01-24 22:07 조회 275회 댓글 1건본문
벌써 2주가 지나갔다.
이번주는 햇빛치매노인센터, 주간보호센터로 가서 실습을 하게 되었다.
종이접기, 미술치료, 문화활동, 음악활동, 구연동화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음악활동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동요부터 가요까지 많은 노래의 가사를 모두 알고 계셨고, 또 노래하고 춤추는것을 좋아하셨고 어르신께 기쁨이 되는 것 같았다.
종이접기나 미술치료를 하고는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지고 서로 칭찬하시기도 하고, 또 완성된 모습은 뿌듯해하셨다.
이번주는 햇빛치매노인센터, 주간보호센터로 가서 실습을 하게 되었다.
종이접기, 미술치료, 문화활동, 음악활동, 구연동화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음악활동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동요부터 가요까지 많은 노래의 가사를 모두 알고 계셨고, 또 노래하고 춤추는것을 좋아하셨고 어르신께 기쁨이 되는 것 같았다.
종이접기나 미술치료를 하고는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지고 서로 칭찬하시기도 하고, 또 완성된 모습은 뿌듯해하셨다.
주간보호 실습을 통해서는 선생님께서 대단하시단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다.
어르신의 하나 하나를 다 알고 계시고, 또 집에 간다고 하시며 문을 열라고 하는 어르신께 "아직 갈 시간이 아니에요", "4시반이 되면 갈꺼에요" 이렇게 이야기 해드리기만 했는데
선생님께서 문을 여시며 잠시 나갔다 올 수 있게도 해주시고, 차가 오지 않아서 갈수 없다고 이야기 하시고 또 다른 화제를 만들어 어르신을 집중시키게도 하셔서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또 자꾸 옷을 두고 갔다고 찾으시는 어르신이 계셨는데 저럴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두고가신 옷이 없다고 하셨지만. 어르신이 집에도 없다며 계속 찾으시자 찾으로 가본다고 찾아보겠다고 말씀하시자 어르신께서 받아들이셨다.
조금 느린 어르신은 기다려주시고, 이해하실수 있게 말해드리고,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어르신이 스스로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라고 하셨다.
어르신의 하나 하나를 다 알고 계시고, 또 집에 간다고 하시며 문을 열라고 하는 어르신께 "아직 갈 시간이 아니에요", "4시반이 되면 갈꺼에요" 이렇게 이야기 해드리기만 했는데
선생님께서 문을 여시며 잠시 나갔다 올 수 있게도 해주시고, 차가 오지 않아서 갈수 없다고 이야기 하시고 또 다른 화제를 만들어 어르신을 집중시키게도 하셔서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또 자꾸 옷을 두고 갔다고 찾으시는 어르신이 계셨는데 저럴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두고가신 옷이 없다고 하셨지만. 어르신이 집에도 없다며 계속 찾으시자 찾으로 가본다고 찾아보겠다고 말씀하시자 어르신께서 받아들이셨다.
조금 느린 어르신은 기다려주시고, 이해하실수 있게 말해드리고,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어르신이 스스로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라고 하셨다.
v에서 본 치매어르신들의 모습을 본 나는 긴장을 하고 갔는데, 선생님이 말해 주신 것처럼 tv속에는 심각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냥 본다면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어르신들이였다.
프로그램하는 동안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게 한주를 끝낸 것 같다.
프로그램하는 동안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게 한주를 끝낸 것 같다.
복지투어의 첫날 먼저 나눔교육을 들었다.
함께하는 마음재단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또 나눔의 사례 각 종 자료들을 통해 나눔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 나눔은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등
평소 나눔실천을 큰 맘을 먹어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내게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나눔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
또 사회복지요리조리, 나눔사전만들기를 통해 교육이 더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
복지투어의 둘째 날 산하기관을 방문했다.
여래원, 유리어린이집, 수성여성클럽을 방문했고 여래원에서는 내 기준에 내가 생각하는 도움이 아닌 어르신이 원하는 부분을 잘 보지 못해 아쉬웠다.
평소에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다른 분야에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어린이집이나 여성클럽 방문을 통해 다른 분야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기관에도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습을 통해서 이런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내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함께하는 마음재단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또 나눔의 사례 각 종 자료들을 통해 나눔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 나눔은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등
평소 나눔실천을 큰 맘을 먹어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내게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나눔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
또 사회복지요리조리, 나눔사전만들기를 통해 교육이 더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
복지투어의 둘째 날 산하기관을 방문했다.
여래원, 유리어린이집, 수성여성클럽을 방문했고 여래원에서는 내 기준에 내가 생각하는 도움이 아닌 어르신이 원하는 부분을 잘 보지 못해 아쉬웠다.
평소에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다른 분야에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어린이집이나 여성클럽 방문을 통해 다른 분야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기관에도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습을 통해서 이런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내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주간보호 실습과정의 세심한 관찰과 세심한 대응은 중요합니다.
일하기 편한 방향으로만 우리가 어르신들을 강제하지는 않는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안된다면,
적절하고 현명하게 전환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