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실습 소감 > 실습생이야기

 1주차에는 주간보호실에서 대체적으로 실내실습을 많이 했는데, 2주차는 도시락배달과 재가방문, 그리고 복지투어까지하며 밖에서 활동적인 실습을 하며 벌써 2주차까지 지나게 되었습니다.

-주간주요일정

  월요일: 경로급식 도시락 배달사업, 재가노인방문(후원물품 지원활동)

  화요일: 노인에 대한 이해, 경로급식 도시락 배달사업, 복지투어

  수요일: 복지투어( 여래원, 유리어린이집, 수성여성클럽)

  목요일: 복지투어 피드백, 경로급식 도시락 배달사업, 어르신생일카드만들기, 노네랄사업

  금요일: 경로급식 도시락 배달사업, 치매에 대한 이해, 주간보호실

-알게된 점

 이번주차에는 아침마다 도시락배달을 나갔는데, 도시락 배달사업이 그저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겨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도시락을 배달해드리고 빈 도시락을 다시 가져가는 과정을 통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네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40세가 되면 노네랄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호르몬이 점차 쌓이면서 노인이 되면 냄새가 나게 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소감 

  2주차에는 도시락배달을 하고 뒷정리를 도우면서 아침마다 자발적으로 나오셔서 어르신 도시락 배달을 도와주시는 많은 자원봉사자 아주머니들께서 즐겁게 활동에 임하시는 모습이 인상깊게 남았고, 후원물품을 드리러 재가방문을 하는데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웃으며 반겨주시고 고마워하셔서 오히려 제가 어르신께 물품을 드리면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실습이 마지막 한 주가 남았는데, 남은 한 주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