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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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은진 작성일 15-08-18 22:49 조회 266회 댓글 0건본문
벌써 실습한지 일주일이 지나갔다. 일주일동안 새로운 것을 해보며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서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처음으로 진행일정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사업이었다.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면서 어르신댁으로 쉽게 찾아가며 도시락 배달을 하는 것을 도우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피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 되었다. 여러 어르신들의 집에 배달하는데 대부분 정리도 제대로 되지 않는 허름한 집에서 살고 계셨다. 이런 환경들에 대해서 놀라기도 했지만 씁쓸하기도 하였다.
오후에는 주간보호서비스실습을 받으며 치매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내었다. 어르신들을 대하는 자리라 어려웠지만 어르신 모두 먼저 말 걸어 주시고, 여러 프로그램을 도와주면서 어색함도 없어지고, 송영서비스를 하면서 어르신들을 집까지 모셔다 드리면서 이름도 외울 수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까워져 어른신들 뵈러 가는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하였다.
일주일동안 실습을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매일매일 힘들게 현장을 뛰어다니시는 선생님들과 자원봉사분들 모두 대단하시다고 느꼇다. 또한 독거어르신들의 위해서 찾아가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고, 대부분 어르신들의 시간에 맞추어 생활하시고 옆에서 도와드리는 요양보호사분들 사회복지사 한분이 여러 명을 케어하시는 것들을 현장에서 경험해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되었다.
이번 1주차에서는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의 체험을 목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였지만 모니터링과 같이 사업을 도왔지만, 현장에서의 선생님들 도시락 반찬을 만드시는 선생님들, 자기의 시간의 내어 도우시는 자원봉사자분들, 치매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옆에서 도우시는 요양보호사분들, 독거어르신들의 위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해주시는 가정봉사원, 이런 여러분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간에서 많은 일들을 하셔야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의 수고를 많을 느낀 실습 1주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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