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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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가영 작성일 15-09-30 23:23 조회 267회 댓글 0건본문
마지막 3주차 실습이 끝나고 모든 실습이 끝났습니다. 마지막주차가 벌써 왔다는 것이 안믿겨질만큼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생각합니다.
가장 걱정했었던 주간치매보호서비스에서 진행했던 어르신들 대상 프로그램 진행도 요양보호사선생님의 도움 아래 정말 무사히 잘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추석명절 전이라 어르신들이 모두 다 계시지는 않았고 참여를 원래도 잘 안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셔서 정작 참여해주신 어르신분은 예상보다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앞에서 애쓰고 있는걸 알아주시는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삶의 다른 배움한가지를 또 배워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평가서를 작성하고, 실장님과 실습선생님들과 최종소감과 생각을 주고받으면서 3주간의 실습이 나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햇빛노인복지센터를 선택하여 실습한 것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확신할 수 있었고, 내 인생에 또 하나의 좋은 밑거름이 될만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자신합니다.
처음시작할때의 부족하고 무덤덤했던 저를 잘 이끌어 현장에서 보고,듣고 많이 배울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고마움 또한 느끼고, 삶의 무게와 당신의 살아온길을 말해주며 저에게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들께도 참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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