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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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범 작성일 15-07-16 18:03 조회 289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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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실습이 2주차이다. 처음에는 언제 3주를 보내냐는 생각이들고 걱정이 되었지만 이제는 몸에 익으니 오히려 주말이 더 어색하게 느낄정도이다. 아침에 실습출근 하는길 그리고 희망의집 밥짓는냄새 어르신들의 따뜻한 향기 등 이제는 물들어버렸다^^;
실습 2주차에는 나눔교육, 나눔투어등 다른 기관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할 경험을 많이했다. 항상 경제적 여유,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때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나눔의 의미가 단순에 깨져버리는 중요한 날이 되었던것 같다. 나눔이란 나의 따뜻한한마디, 허리숙여 꽁초하나 줍는일 모두가 이세상에 나눔이였다는것이다. 그리고 노인복지관에서의 일뿐만아니라 범물실버복지관, 대구광역자활센터, 남구 종합복지관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많은 기관들의 특징 제공서비스등을 알게될수있었다.
먼저 범물실버복지관을 갔을땐 내가 실습을 하고있는 어르신들과는 달리 정신적,신체적으로도 굉장히 정정하셨고 어떻게보면 나보다도 더 건강한 여가생활을 하시는것 같았다.
그리고 광역자활센터에 갔을때에는 기초수급자인 사람이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홀로 설수있게 특성에 맞게 자립을 도와주는것이 굉장히 인생깊었고,
남구 종합복지관에 갔을때에는 같은 구주민으로써 참 참여의식이 부족했다고 느꼈다. 남구에 종합복지관이 몇개인지 노인,장애인의 현황등 잘알지 못하였는데 남구종합복지관에 가서 남구에 장애학교,다른구역에 비해 높은 노인인구비율등 남구의 특성을 잘알수있었던 기회였던것같다.
일일호프를 하면서 많은 자원봉사자,실습생들과 의견도 많이 공유도하고 친구,동생들도 많이 사겼다. 재단 산하 기관들이 많다보니 간접경험을 할수있었던것이 큰장점인거같다.
이제 얼마남지않았다. 얼마남지않은 실습 유종의미를 잘거두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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