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소감문(1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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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호 작성일 15-07-26 00:03 조회 376회 댓글 0건본문
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 실습을 시작하였다. 실습의 대략적인 구성은 오전/오후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주로 오전에는 노인복지와 기관 실무에 관한 이론적인 교육과 경로급식사업(도시락배달)을 체험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본 실습생이 속한 A조는 치매노인 주간보호사업을 체험하였다. 첫 주 일정으로 오리엔테이션과 각 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각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며 현장에 대해서 눈으로 보고 들으며 공부하였다.
1) 이론 교육
경로급식사업과 재가노인지원사업, 그리고 치매노인 주간보호사업에 대해 공부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위 사업의 목적과 개요, 등장배경 등 전반적인 이론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실습 전에는 알지 못했던 장기요양보험제도와 노인복지법의 차이점과 이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햇빛노인복지센터와 다른 복지기관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역할들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2) 경로급식사업(도시락배달사업)
도시락 또는 반찬(이하 도시락)을 포장하고 상자에 담아서 대상자의 집에 찾아가 직접 전하는 과정에 참여하였다.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전하면서 대상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상태, 기타 욕구를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상자의 집에 찾아다니며 위치를 외우는 것이 위 사업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점임을 파악하게 되었다. 대상자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 또한 중요한 사실임을 알게 되었다. 도시락을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대상자를 발굴하고, 발굴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결정하는 것 또한 사업의 일부임을 알게 되었다.
3) 치매노인 주간보호사업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따라 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 혹은 노인성 질환자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또한 일반이용자도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주된 일정으로는 송영, 입소, 간식, 활동 프로그램, 점심식사, 일상생활동작훈련, 퇴소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일정마다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절차에 규칙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는데, 예를 들어 송영의 경우 대상자가 자택에서 나와서 차량에 탑승하거나, 차량에서 내려서 자택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대상자가 끝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것을 규칙으로 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대상자별로 개인차가 있어서 각 대상자별로 대하는 방법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대상자의 얼굴과 이름을 신속하게 익히고 관계를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4) 기타
위 세 가지의 주요 사업 외에도 함께하는마음재단의 산하 기관의 사업들을 간접 체험하고 나눔 교육을 받았다. 희망의 집에서 경로급식을 보조하고, 시니어클럽과 유리어린이집, 마지막으로 여래원에서 프로그램을 보조하였다. 각 기관들의 주요 사업과 실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이 학교에서 이론으로 듣는 것과는 또 다른 학습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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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문(1째주).hwp (27.5K) 23회 다운로드 | DATE : 2015-07-26 0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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