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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2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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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정화 작성일 15-05-03 09:53 조회 25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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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많은 새로운것을 알게 된 한 주였습니다.  

이번 주는 기관의 선생님을 따라 재가복지.방문요양,노이놀봄 업무에 동행하면서 많은 점을 느끼고 다시한번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업무, 어르신들과의 관계형성,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과정들을 보면서 이 일은 단순히 이론적 지식이 많다고 행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오랜 시간동안  어르신들과의 유대감와 관심,믿음이 있어야만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기관의 선생님들이 저희 실습생들에게 현장 교육을 경험하게 하기위해 데리고 다니는것을 다른 사람에게 임무교대 하는  걸로 오해해 조심스레 선생님 다른데 가시냐고 서운해 하시며 물어보는 걸 봤을때 잠시지만 괜히 내가 다 미안해지고 어르신들과 기관선생님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진정성과 믿음으로 맺어진 관계인지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계가 형성되기까지 쌓여온 서로간의  긴 시간과 믿음,상호 교감이 참 부럽기도하고 대단하다싶기도하고.

이러한 실습을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것이고  무심히 지나쳤을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활동에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보내게됩니다.

남은 한 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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