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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1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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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연재 작성일 14-11-02 21:49 조회 4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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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반 긴장 반으로 시작했던 1주차 실습을 마무리하면서.
 
월 - OT 및 도시락 배달(봉덕조)/ 주간보호사업
화 - 노인 및 노인복지에 대한 이해/ 도시락 배달(이천조) 및 무료급식 지원/ 주간보호사업
수 - 경로급식사업에 대한 이해/ 도시락 배달(밑반찬 배달)/ 주간보호사업
목 - 향기담은 찻집 행사
금 -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도시락 배달(이천조) 및 무료급식 지원/ 주간보호사업
 
가. 도시락 배달사업
 평소에도 길을 잘 외우질 못하는데다 실습 지역이 조금은 낯선 곳이라 많은 걱정을 한 것도 사실이지만 여럿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잘할 수 있었습니다.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어른신들께서 환영해주시고 고마워하셔서 배달하는 내내 뿌듯했고 기쁜 마음이었지만 한편으론 어르신들 댁이 골목에 주로 위치하였어도 이웃들과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였어서 주변에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도시락 배달 실습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주변을 둘러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 스스로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 향기담은 찻집 행사
 함께하는 마음재단에서 사회복지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운동을 확산하고자 1년에 한번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는데 센터의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재단의 여럿 선생님들을 뵐 수 있어 좋았고 참여할 수 있었다는 부분이 실습생 입장으로써는 영광이었습니다.
 
다. 주간보호사업
 1주차라 그랬는지 그저 어르신들 얼굴과 성함을 외우느라 바빴던 첫 주였던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과 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마음과는 달리 어색하고 친근하게 다가서지 못한 부분 등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잘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어르신들의 성의에 보답하여 남은 2주 동안 더욱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2주 파이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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