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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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혜민 작성일 14-11-08 13:25 조회 430회 댓글 1건본문
실습을 한지 5주라는 시간이 흘러 어느새 마지막 소감문을 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노노케어 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대상자 이용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위해 어르신댁을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어르신을 찾아뵙기 전에, 센터에서 어르신과 직접 통화를 한 다음, 동선을 짜고
어르신댁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대부분 어르신들께서는 서비스에 큰 만족과 감사함을 나타내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치아상태가 좋지 않아서 대체로 쥐포류, 멸치 같은 딱딱한 음식은
좋아하지 않으신 편이었고, 김치나 나물류는 좋아하는 분이 많이 계셨습니다.
음식의 간과 양에 대해서 의견을 여쭈어보면, 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하시며,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한 사람, 한 사람 입맛을 어떻게 다 맞추냐고
하시면서 매일 찾아와서 도시락을 보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충분히 감사하다고들 하셨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도시락을 들고 오는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참 친절하고
좋다고 하시며 칭찬을 많이 하셨습니다.
금요일에 실시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웃음치료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실시했을때보다 어르신들께서 많이 즐거워하시고, 적극적으로 호응도 하셔서
힘이 저절로 생기고,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당신이 기쁘니 나도 기쁩니다' 라는 문구처럼,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며 웃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듯 하였습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을 비롯하여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덕분에 더욱 신나게 웃음치료를
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5주동안 실습을 하면서 소장님을 비롯한 햇빛 노인복지센터 선생님들, 주간보호센터 선생님들,
함께 한 실습생분들과 어르신들 덕분에 즐겁고 보람있게 실습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감문을 마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여송동님의 댓글

장혜민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진지하신 모습이 생각나네요.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실것을 믿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