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실습을 마치고 > 실습생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 BOOK MARK
  • 오늘
    567
    전체
    156,806
  • LOGIN
  • HOME

실습생이야기

1~5차 실습을 마치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숙희 작성일 15-03-11 15:42 조회 368회 댓글 1건

본문

1)실습내용
1차-오전:송영, 독거노인 도시락배달사업체험, 오후: 주간보호센터내에서 활동 참여, 오리엔테이션, 송영
2차-오전:송영,주간보호센터내 오전 활동 참여, 오후:주간보호센터내 오후 활동 참여 
3차-오전: 주간보호센터내 오전 활동 참여, 오후: 주간보호센터내 오후 활동 참여, 노인도구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및 퀴즈
4차-오전:송영, 독거노인 도시락배달체험, 오후: 주간보호센터내 오후 활동 참여
5차-오전:주간보호센터내 오전 활동 참여, 오후:주간보호센터내 오후활동 참여,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이해
2)실습 소감
   내가 과연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일을 할 역량이 될까에 대한 의문으로 실습을 시작했다. 더구나 실습기관이 치매노인센터라 걱정가득 수심가득  1차 실습을 시작했다.
  첫날부터 다른 실습생은 어르신을 대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막힘이 없는데 나만 낯설고 어색하고 몸둘바를 모르는 것 같아서 괜히 시작했는 건 아닌지 후회하길 몇시간째, 어르신 한 분이 내 등을 두드려주시더니 악수하고 웃어주셨다. 치매에 걸려서 어쩌면 그 분은 모르고 한 행동이실수도 있지만 그 따뜻한 손길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그로부터 2차,3차 실습을 하면서 이제는 어르신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은 사회복지에 대해 알아가는 햇병아리단계이다. 아직도 내가 사회복지사로서 역량이 되는지는 판단이 서지않는다. 하지만 소장님이하 팀장님, 요양보호사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같은 실습생과 보호센터에 계시는 어르신으로부터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이 배움이 감사하다.
 
*나눔지 독자의 소리*
나눔지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만원,이만원부터 떡국, 나물, 김치 등 고마운 사람들이 보내주신 후원물품이 나눔지 뒷편에 가득한 걸 보고 놀랐습니다.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감사의 마음이 가득한 나눔지. 주위에 돌려봐서 감사한 마음이 민들레씨처럼 퍼트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치매어르신들에게 친절하게 말을 건네고,
안부를 묻고, 부드러운 태도를 가지는 모습이 인상적인 김숙희선생님.
벌써 5주가 지났네요. 매주 토요일마다 수고가 많으신데..
앞으로 남은 시간도 잘 해내실 것입니다~

Copyright © sunlife.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