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실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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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숙희 작성일 15-03-11 15:42 조회 368회 댓글 1건본문
1)실습내용
1차-오전:송영, 독거노인 도시락배달사업체험, 오후: 주간보호센터내에서 활동 참여, 오리엔테이션, 송영
2차-오전:송영,주간보호센터내 오전 활동 참여, 오후:주간보호센터내 오후 활동 참여
3차-오전: 주간보호센터내 오전 활동 참여, 오후: 주간보호센터내 오후 활동 참여, 노인도구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및 퀴즈
4차-오전:송영, 독거노인 도시락배달체험, 오후: 주간보호센터내 오후 활동 참여
5차-오전:주간보호센터내 오전 활동 참여, 오후:주간보호센터내 오후활동 참여,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이해
2)실습 소감
내가 과연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일을 할 역량이 될까에 대한 의문으로 실습을 시작했다. 더구나 실습기관이 치매노인센터라 걱정가득 수심가득 1차 실습을 시작했다.
첫날부터 다른 실습생은 어르신을 대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막힘이 없는데 나만 낯설고 어색하고 몸둘바를 모르는 것 같아서 괜히 시작했는 건 아닌지 후회하길 몇시간째, 어르신 한 분이 내 등을 두드려주시더니 악수하고 웃어주셨다. 치매에 걸려서 어쩌면 그 분은 모르고 한 행동이실수도 있지만 그 따뜻한 손길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그로부터 2차,3차 실습을 하면서 이제는 어르신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은 사회복지에 대해 알아가는 햇병아리단계이다. 아직도 내가 사회복지사로서 역량이 되는지는 판단이 서지않는다. 하지만 소장님이하 팀장님, 요양보호사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같은 실습생과 보호센터에 계시는 어르신으로부터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이 배움이 감사하다.
*나눔지 독자의 소리*
나눔지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만원,이만원부터 떡국, 나물, 김치 등 고마운 사람들이 보내주신 후원물품이 나눔지 뒷편에 가득한 걸 보고 놀랐습니다.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감사의 마음이 가득한 나눔지. 주위에 돌려봐서 감사한 마음이 민들레씨처럼 퍼트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님의 댓글

치매어르신들에게 친절하게 말을 건네고,
안부를 묻고, 부드러운 태도를 가지는 모습이 인상적인 김숙희선생님.
벌써 5주가 지났네요. 매주 토요일마다 수고가 많으신데..
앞으로 남은 시간도 잘 해내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