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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아는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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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경미 작성일 14-10-20 02:47 조회 40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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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는 월 화 수 목 금 토  6일을 꽉 채워 실습을 했는데도,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후딱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주 실습을 통해 느낀점은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는 것이다.
 
나눔교육의 김지혜복지사님을 통해 교육의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아, 사회복지사란 저런사람이구나! 하는 모델을 발견 했달까??
교육을 통한  한번의 만남이었지만 반해부렀어용...
나도 현장에 나가면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다짐했다.
 
그리고 복지투어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내 주변의
복지현장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우리 아파트에 택배를 넣어주시는 어르신들,
학교가는 꼬맹이들 교통지도 해 주시는 어르신들,
그리고 신나게 참여 했었던 수성 벼룩시장...
유난히 깨끗했던 출근길의 고 미술거리 골목길도 어르신들의
수고로 인한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알게되니 보이는것이 많았다.
신기했다. 그리고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대망의 달성공원 급식!!!
날씨도 좋고 장소도 좋고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어르신들 앞에서 데뷔무대도 가지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실습이 끝나더라도
내 시간을 내어드릴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면 
꼭 다시 봉사를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봉사자분들이 너무 많아
내가 큰 도움이나 될런지..
아니면 어르신들 식사하시는 동안
구성지게 노래라도..ㅎㅎ
이런 별 생각도 다 해보았다.
 
내일부터는 업무가 바뀌게 된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빨리 자야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구나!!! -.-
 
모두 즐거운 얼굴로 내일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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