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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3주차 실습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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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미란 작성일 14-10-25 23:52 조회 418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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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이 막 시작되었을 때는 3주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3주가 지나고 실습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어김없이 아침에 기관으로 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실습 3주차에는 주간보호서비스를 체험하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실습생과 짝을 이루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는데 프로그램을 기획하려면 클라이언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라이언트를 파악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민 끝에 압화로 컵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기획했던 프로그램을 조금 수정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진행 순서도 바뀌어 어르신들께서 색칠할 때 책상에도 칠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사회복지사로서 순발력과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보았던 경험은 앞으로 사회복지사로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실습생 기획 프로그램 진행을 보면서도 프로그램 진행 방법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습 마지막 날에는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및 대구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는데 행사를 보면서 내가 사회복지사라면 어떻게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할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3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이 가르쳐주시고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햇빛노인복지센터와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라혜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혜영 작성일

어김없이 기관으로 출석해도 되는데. ㅋㅋㅋ
실습의 경험으로
현장에도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공무원이 되는
기쁜 소식 전해줄 시간을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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