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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3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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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선희 작성일 14-10-27 12:56 조회 4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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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하는 실습이라 두렵기도 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실습을 시작했는데 3주의 실습기간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매시간마다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도시락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쁨도 배웠습니다. 어르신들이 한번 더 웃을 수 있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가까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많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소중하지 않는 시간이 없지만 두명이 짝이 되어 직접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한 시간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 좋을까?  걱정과 부담감으로 시작했지만, 어르신들을 떠 올리면서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어르신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를 잘 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자신감도 생겨서 좋았습니다.

  3주동안 햇빛노인복지센터에서 경험한 모든 것이 제가 원하는 일을 할때에 바탕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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