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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1주차 소감문 - 김상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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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흑곰 작성일 21-07-19 09:18 조회 16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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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을 시작하기 이전에 사회복지 관련한 업무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기때문에 긴장반 설렘반으로 실습1주차를 시작하게 된것 같습니다.

우선 도시락,후원품 배달서비스나 안부전화 돌리기 등 혼란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업무는 직접적으로 바로 현장에 참여가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ICT치매예방 인지활동 등의 프로그램에는 각 전문강사분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실습생들도 자유롭게 준비 및 보조하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진행과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직접적으로 어르신들을 대하며 프로그램의 목적에 부합하는 영향을 직접 느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인에게는 실습이지만 현장에서는 실제그대로의 상황들 일 것 이다 라는 생각으로 가급적이면 기존의 프로그램의 순서나 상황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면서 모든 사업에 관한 참여나 참관을 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르신(클라이언트)들과의 소통을 어떻게 하는지 최대한 관심을 가지려하고 직접 소통도 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론적으로 겪게 되는 클라이언트는 문제에 항상 노출되어있는 상태로, 그 분들을 직접 만나면 굉장한 우울감과 어두운 분위기에 살고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실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도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아주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는 어르신들도 다수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도시락배달사업의 서비스를 하게 되었을 때 역시 몸은 움직이기 힘들지만 말씀은 따듯하게 나눠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론적 학습때에 느낀 느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코로나상황으로 2주라는 짧은 시간을 실습하게 되지만,

가급적이면 더욱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감을 좀 더 느끼고 클라이언트를 더 경험해볼 수 있도록

주어지는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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