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주차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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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종필 작성일 14-10-12 16:16 조회 389회 댓글 0건본문
실습을 하기 전에는 부담감도 있었고 약간의 긴장감도 있었지만 막상 실습을 시작하고 나니 한 주가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도시락 배달, 경로 급식, 어르신 가정 방문 등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을 처음 접하게 되어 설렜고, 비록 처음이라 서툴러서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하였지만 보람 있는 한 주를 보낸 것 같아 마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직원이 아닌 잠깐 거쳐가는 실습생이라 어르신들이 불편해하시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만나는 어르신마다 밝게 맞아 주셔서 한결 마음이 편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실습을 하면서 어르신 집 감 따기, 세탁기 설치하기, 장판 깔기 등 생각지도 못한 일도 접하게 되었고, 사회복지현장의 일은 끝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업무를 처리하기도 바쁘실 텐데 실습생들을 챙겨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남은 2주간의 실습도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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